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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적이고, 연극적이며, 문학적인 영화 '자백'... 원작과의 차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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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0월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'자백'이 넷플릭스와 티빙, 왓챠, 웨이브 등에 공개됐다. 최근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작품들이 비교적 일찍 OTT에 공개되는 추세다. 비상선언, 한산, 외계+인 등처럼 '자백' 역시 생각보다 금세 OTT에 올라왔다. 지난해 거의 매일 극장에서 살다시피 했던 만큼 이 영화 역시 큰 스크린으로 보았다. 73만 명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, 꽤나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기억이다. 스페인 영화 '인비저블 게스트'(Invisible Guest)의 리메이크 작품이라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았는데, 다행히 한 편의 추리 소설을 보는 것처럼 내내 긴장하며 감상했다.